조수진 국회의원프로필 및 밥한공기 발언 논란 정리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란)

최근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현재 국회의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대안으로 밥한공기 비워내기를 대안으로 방송에서 언급해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러한 발언에 대한 내용과 취지 그리고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한 쟁점, 조수진 의원의 프로필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프로필 및 밥한공기 발언 논란 정리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란)

 

 

조수진 밥한공기 발언 논란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안으로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캠페인을 언급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수진 의원이 말하는 밥 한공기 발언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거부하는 입장에서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초과 생산되 쌀을 소비 방안으로 밥 한공기를 싹싹 비워내자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여성이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을 잘 먹지 않는데 그런 사람들이 밥 한공기를 비워내는 발언을 해 큰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조수진 밥한공기 발언 논란

 

이에 조수진 최고위원은 방송에서 말한 내용은 하나의 아이디어였을 뿐, 진의를 왜곡해 선전 선동하는하지 말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조수진 최고위원은 "민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쟁으로 몰지 말아달라"고 밝혔습니다. 

 

조수진 밥한공기 발언 논란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란

양곡관리법이란 정부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일정량의 쌀을 시장가격과 관계없이 농가로부터 매입하거나 시가로 방출하는 제도입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정부의 쌀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입니다. 현행법에서는 정부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쌀을 '매입할 수 있다'고 되어 있지만, 개정안은 '매입한다'로 바꿔 의무적으로 쌀을 매입하게 하는 법안입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란

 

현재 양곡관리법을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이번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로 2030년까지 8년간 365만톤의 쌀이 초과 생산되고 총 1조 85억원의 쌀 보관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또한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였습니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이란

 

 

조수진 국회의원 프로필

조수진 의원은 1972년 6월 19일 전북 익산 출생으로 올해 나이가 52세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서울 양천구 목동과 용산구 서빙고 2곳입니다.

 

 

 

조수진 의원은 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정계 입문 이전에 동아일보에서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했으며, 첫 여성 검찰 기자와 첫 여성 청와대 기자 등 여기자 1호 등의 여러가지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1996년 1월 국민일보에 입사해 신문기자가 됐고, 2004년 4월 동아일보로 옮겨 사회부에서 7년 6개월, 정치부에서 12년 6개월 일했습니다. 2017년 8월~2020년 3월 5일 논설위원(부장급), 미디어연구소 부장을 지냈다. 특히, 소속 언론사의 첫 여성 사건 기자, 첫 여성 검찰 기자, 첫 여성 정당 기자, 첫 여성 청와대 기자 등 ‘여기자 1호’ 기록을 내리 세웠으며 만 27세 때인 2001년 <최은희 여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에 지원해 신청자 539명의 면접 심사를 거친 결과 1번을 받았으나, 비례대표 순번 재조정 과정에서 5번으로 조정됐지만 결국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통해 최고위원에 당선되었습니다. 

 

조수진 국회의원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