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석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및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소식

황희석 변호사 프로필 고향 나이 및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소식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선고 

 

최근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황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21년 11월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에 출연해 "(검찰이) 2019년 9∼10월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으로 거래내역을 다 열어봤다. 그 과정에서 신라젠을 통해 유시민 전 재단 이사장을 잡으려고 채널A 기자와 정보를 공유해 소위 검언유착했다"고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한동훈 장관은 황희석 전 최고가 제기한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에 2019년 당시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서 노무현재단이나 유시민 전 재단 이사장의 계좌를 추적한 적이 없다며 부인하며 황 최고위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였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그의 발언이 단순한 의견 표명이나 의혹 제기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황 최고위원의 발언을 피해자의 사회적 성과를 저하시키는 악의적이거나 경솔한 공격이라고 지적하였으며 해당 발언이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판단해 벌금형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번 선고 직후, 황 전 최고위원은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유시민 작가도 이전에 같은 의혹을 제기했었지만,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고, 사실이 아니라는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었습니다.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선고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선고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선고
황희석 '한동훈 명예훼손' 벌금 500만원 선고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황희석 프로필

황희석 변호사는 법조인 출신 정치인으로, 1967년에 경상남도 함안군 출생으로 올해 57세입니다. 그는 마산고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조지타운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였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황희석은 2006년 참여정부 시절 사법개혁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을 주장하였으며 민변에서 촛불집회 변호인단, 용산참사 철거민 변호인단, 사무차장, 대변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강동구 갑 지역에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민주통합당 경선에서 이부영에게 패하였습니다.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2017년 9월, 문재인 정부의 박상기 장관 시절에 비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조국의 '1호 인사'로 검찰개혁추진지원단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법무부 인권국장을 물러나 21대 총선에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8번으로 출마하였지만 선거에서는 낙선하였습니다.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황희석 변호사 고향 나이 학력 프로필

 

황희석 논란

■ 조국 관련 논란

황희석은 페이스북에서 현직 검사들의 명단을 '검찰 쿠데타 명단'이라고 올리며 논란이 됐습니다. 이 명단에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그의 측근들, 그리고 현 정부의 비리 수사를 지휘해온 간부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조국을 역사적인 유학자 조광조, 윤석열을 윤임·윤원형에 비유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로 인해 황희석은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법조계와 한양 조씨 대종회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국은 조식의 후손 발언

황희석은 2020년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역사적인 인물인 남명 조식의 후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식의 직계 후손이라고 밝힌 조영기 씨는 이 주장이 억지이고 모독이라며 반박했습니다. 황희석은 이후 "남명 선생이 조국 전 장관의 직계 선조는 아니다"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이 발언에 대해 조선일보와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황희석 논란황희석 논란황희석 논란
황희석 논란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