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호 관악구 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및 여성안심귀갓길 폐지와 페미 좌표 논란

최근 신림동 공원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또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최인호 관악구 의원의 의정 활동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최인호 관악구 의원의 여성안심귀갓길 폐지 등의 의정 활동과 페미와의 전쟁을 선포한 상황을 최대한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최인호 관악구 의원 여성안심귀갓길 폐지와 페미 좌표 논란

최인호 vs 페미

국민의힘 소속인 최인호 서울 관악구 의원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그의 의정활동 중 여성과 관련된 용어나 정책의 이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것에 주된 관심을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그는 기존의 '여성안심귀갓길' 사업의 이름을 '안심골목길'로 변경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또한, '여성친화물품'과 같은 표현도 '회의 및 교육 물품'으로 바꾸는 것에 주력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변경을 통해 여성 중심의 정책보다는 포괄적이고 균등한 정책을 강조하려는 의도를 가졌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최인호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요구들 이에 최인호 의원은 이것은 페미들의 좌표찍기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여성안심귀갓길' 정책은 사실 2013년부터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위한 정책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최 의원은 이 정책의 이름을 바꾸며 예산도 삭감하였고, 그 대신 다른 이름의 안심길 프로젝트에 예산을 더 주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여성 관련 정책, 여성 단체 등에 대해 여러 차례 비판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특히 그는 여성단체나 여성 중심의 정책을 '파시즘'이라고 비판하며, 여성정책을 강조하는 것이 구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최근 신림동 공원 성폭행으로 여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을 의정 성과로 소개한 국민의힘 소속 최인호 관악구의원의 사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최 구의원은 "페미니스트들이 좌표를 찍고 폭언을 하고 있다"며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