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묘소훼손 민주당 반응과 경찰수사 착수 상황 정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누군가로부터 부모의 산소가 훼손된 사실을 알리며 난리가 났습니다.

 

이 대표는 부모의 묘소가 훼손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저로 인해 저승의 부모님까지 능욕당하시니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테러에 관한 내용과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반응에 대해 정리 해보았습니다. 

 

이재명묘소훼손 및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반응 정리

이재명묘소훼손 및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반응 정리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먼저 오후 1시쯤 "누군가가 부모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라고 묻는 글을 올렸습니다.

 

 

땅속에서 꺼낸 돌에는 붓으로 쓴듯한 생(生), 명(明) 등의 한자가 적혀 있습니다. 3시간 뒤에는 "의견을 들어보니, 일종의 흑주술로 무덤 사방의 혈 자리에 구멍을 파고 흉물 등을 묻는 의식"이라는 글을 추가했습니다.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이에 경북경찰청은 해당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전담수사팀(강력범죄수사대 등 5개팀, 30명)을 편성했다"며 "현장감식과 폐쇄회로(CC)TV분석, 주변탐문 등을 통해 사건의 발생경위 및 사실관계 등을 명확히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찰은 1번돌 '生', '明', '氣'를 확인했다. 2번돌 '生', '明', '(불분명)'으로 3번째 글자는 불분명해 감정을 통해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하며 적용 혐의를 구체화한 뒤 주변 CCTV 등을 확보하고 철저히 수사할 방침이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 양친 묘소는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반응 

이러한 이재명 대표 부모 묘소 훼손 테러에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강력히 수사를 촉구하였습니다.

 

민주당은 누군가 무덤에 구멍을 내고 글을 적은 돌을 묻었고 봉분을 꼭꼭 누르기까지 했으며 자세한 의미조차 모르겠는 글자들이 적혀있지만 주술적 의미로 보인다며 이는 사자에 대한 명백한 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어떻게 21세기에 이런 끔찍한 테러가 벌어질 수 있는지 충격적이라며 야당 대표를 비판할 수는 있지만 금도라는 것이 있다 말하며 고인이 되신 부모의 묘소를 테러한 것은 사자에 대한 살인이나 다름없기에 수사당국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였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