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및 윤미향 친북단체 조총련 행사 참석 논란

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및 윤미향 친북단체 조총련 행사 참석 논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추도 모임'에 참석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윤미향 친북단체 행사 참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그녀의 나이 학력 고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및 윤미향 친북단체 조총련 행사 참석 논란

 

 

윤미향 국회의원 친북단체 조총련 행사 참석 논란

 

조총련 행사 참석

윤미향은 일본에서 열린 친북단체 조총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내용으로 같은 지역에서 한국 정부와 민단이 주최한 추념식에는 참석하지 않아 더욱 논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조총련은 윤 의원을 행사에 '남측 대표단'으로 초대했으며, 총련의 주요 지도자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허종만 의장은 이전에 북한에서 높은 영예를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추도 모임에서 총련의 한 지도자는 한국 정부를 향해 '남조선 괴로도당'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총련)의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년 추도 행사'에 참석한 윤미향

 

윤 의원은 행사 후에 조총련의 대한민국을 향한 비판적 발언에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행사장을 떠났습니다. 이후 윤 의원 측은 총련과의 관계를 부인하며, 간토 학살의 진상 규명의 중요성 때문에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일본 입국에 대한 협조를 한국 정부에 요청했으며, 일본 도착 시에는 주일 대사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참석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미향 의원은 이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여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녀는 민주당에서 제명되었으며, 법정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 반응

이에 국민의힘은 윤 의원의 이러한 행동이 국회의원의 품위와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윤 의원의 참석 행사를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반국가단체의 행사"로 규정하며 그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용된 '남조선 괴뢰도당'이라는 표현에 대한 윤 의원의 무반응을 지적하며, 이는 반국가적 행위에 동조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윤 의원이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국회 사무처와 주일 한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국회의원의 이러한 행동 자체가 납득하기 어렵다"며 그의 행동을 규탄했습니다. 그는 또한 윤 의원과 그의 주변 인사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및 수사를 받고 있음을 지적하며, 이번 사건이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과 관련된 모든 관계기관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였습니다.

 

 

윤미향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윤미향 프로필

윤미향 국회의원은 1964년 10월 23일에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고, 중학교 졸업 후 가족과 함께 경기도 수원으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학력은 한신대학교에서 신학 학사 학위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 석사 수료 및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녀는 초기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권리를 대변하였습니다. 이 연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권리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단체들로 구성된 협의체였습니다.

 

그녀는 2015년 박근혜 정부와 일본 간의 위안부 합의에 반대해 일본으로부터 받은 10억 엔을 반환하려는 움직임에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정의기억연대'의 이사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윤미향은 위안부 피해자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왔습니다. 그녀는 베트남전 당시 국군에 의한 베트남 양민 학살사건, 아프리카의 성폭력 문화나 교육여건 개선 등의 이슈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본 위안부 활동가들을 초청하여 국제 모의재판 등의 활동을 진행한 것도 그녀의 활동 중 하나입니다. 윤미향은 영화 '주전장'에서 위안부 피해자의 인원 수를 20만명으로 언급하였으나, 이는 일본 연구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선 이후에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활동 당시 기부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지며 최근까지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재판은 최근 2심에서도 검찰이 1심과 동일한 징역 5년을 구형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