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달 등장인물 재방송 정보 및 1~2회 줄거리 정리
10일 첫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주인공을 맡은 김서형은 "개인적으로 종이달에 관한 애정이 남다르며 6년 전 원작을 봤는데 지금보다 여성의 서사를 그린 작품이 부족할 때였다. 이 작품을 애정하게 됐고 한국에서 누가 리메이크를 하고 판권을 갖고 있는지 등을 수소문해 내가 먼저 제작사에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털어놓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서형의 안목은 현재 현재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며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에 드라마 종이달 등장인물과 1,2화 줄거리 그리고 재방송 편성 등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종이달 1~2화 줄거리
종이달 1회 줄거리
1회에서는 이화의 고통스러운 일상 드라마 '종이달'의 시작부터 강렬한 장면들이 연출되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인상적인 부분은 이화의 안타까운 삶이었다. 계산과 통제가 먼저인 남편 기현과 이화 사이의 갈등이 전개되며, 이화의 속내를 털어놓는 장면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기현의 반응은 그저 차가울뿐 이화의 허망한 눈빛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화를 웃게 만드는 가을과 선영 이화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친구 가을과 선영이다. 기현의 동료들 앞에서 선영은 이화의 편을 들어주며, 누구에게나 다정한 이화에게 응원의 말을 건넨다. 또한, 우울한 이화를 위해 가을과 선영이 달려와 이들의 귀여운 우정이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화의 순간적인 선택과 그 후의 이야기 저축은행에 입사한 이화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일하게 된다. 그러나 민재와 마주친 이화는 순간적으로 돈의 위치를 바꾸기로 결심하게 된다.
종이달 2회 줄거리
이화와 민재의 호기심 어린 만남 이화와 민재는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호기심이 자극된다. 이화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물인 민재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이화의 불안과 기현의 무관심 이화는 고객의 돈을 횡령한 것이 들킬까봐 불안해한다. 한편, 첫 월급으로 산 선물을 건네는 이화에게 기현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 상처를 준다. 우연과 운명의 만남 빗속에서 이화와 민재가 우연히 만나게 되고, 이화는 그들의 만남이 우연인지 운명인지 묻는다.
민재는 사고라고 답하며, 두 사람은 미묘한 눈빛을 주고받는다. 강렬한 엔딩 자신의 영화를 보러 오라는 민재의 초대를 받은 이화는 영화가 이미 끝나 있음을 알게 된다. 허탈한 마음에 이화와 민재는 마주치게 되고, 감정을 숨길 수 없어 입을 맞추는 강렬한 엔딩을 맞이한다. 이로 인해 앞으로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2. 종이달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유이화(김서형)
유이화는 우연한 계기로 은행에 취직하게 되고, VIP 고객들을 담당하며 삶이 180도 바뀌게 되는 주부. 엘리트 집단에 속한 남편의 내조자이자 가부장적인 시댁의 며느리다. 남편의 무한한 방임 속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뭘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를 잊어가던 중, 송년 모임에서 저축은행 채용 제안을 받는다. 맡겨진 일은 거액 예치 VIP 고객관리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 전신에 피가 도는 기분. 이화에게 ‘나를’ 필요로 하는 이가 생겼다.
류가을(유선)
화려하게 사는 것이 좋은 헤비 쇼퍼이자 커리어 우먼. 초라한 외모란 불행의 증명이다. 불행을 남 탓으로 돌리지 않기 위해서 화려해야 한다. 명품은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 모두가 정중하고 너그러워진다. 돈이 많아 보이기만 해도 세상은 친절해진다. 쇼핑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다 보니 셀러브리티로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먹어도 속이 허한 날엔 이화와 선영을 만나 밥을 산다. 이화의 곁에서 누구보다 먼저 그녀의 비밀을 눈치챈다.
강선영(서영희)
남편의 성공만을 위해 악착같이 생활하는 전업주부. 선영에게 이화와 가을은 유일한 친구다. 이화 남편의 소개로 제인이 아빠를 만나 아기를 낳고 전업주부가 됐다. 도우미, 학원, 교통비, 부모님 용돈과 식비를 생각하면 이게 남는 장사다. 항상 1회용 비닐봉지를 챙겨 다닌다. 돈 주고 산 음식을 남겨두고 돌아오면 잠이 안 온다. 그래도 그녀는 인생 최후의 승자를 꿈꾸며 잠들기 전, 화려한 노년을 그린다.
윤민재(이시우)
빚은 많지만 열정은 넘치는 영화과 휴학생. 부유한 외할아버지가 있지만 더러운 돈은 싫다. 제대한 그에게 남은 건, 남겨둔 빚과 요양원에 입소한 아버지, 함께 영화를 꿈꾸는 동기들뿐이다.
촬영 중 손가락 신경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한 친구의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외할아버지를 찾아갔다가 자신을 향해 눈부시게 웃어주는 여자를 만났다. 그녀는 바로 유이화..
최기현(공정환)
명예와 사회적 성공이 인생의 목표인 이화의 남편. 건드릴 때만 흔들리는 종이 모빌처럼 곱고 조용한 여자 이화는 고분고분하고 아름답고 유용한 아내다. 아이가 생기지 않는 이유를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다. 그것이 아내 탓이든 내 탓이든 그저 아내에게 나와 헤어질 사유가 되지 않을 만큼의 고통으로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정말은 그녀의 기대가 두렵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임원 승진 자격 조건에 어긋나 주식, 골프, 도박, 불륜은 불가다.
성지훈(이천희)
가을의 철없는 전 남편. 화려하고 멋진 가을을 사랑했다. 그녀의 블링블링이 재산을 헐어 쓴 결과라는 걸 알았을 땐 끔찍했고, 지금은 이혼 후 내 돈 없이도 세상 보란 듯이 고져스한 그녀가 아쉽다.
제국(윤희석)
기현을 상사로 모시는 순진무구한 선영의 남편. 세상 서열은 돈을 누가 내느냐로 자동 정리된다. 제국은 수컷들 사이에서 언제나 을이다. 아무래도 임원 되긴 글렀고, 몇 년 안에 희망퇴직자가 될 듯싶고, 딸은 무럭무럭 자랄 테니 아끼는 게 정답이다.
3. 종이달 재방송 정보
드라마 "종이달"은 2023년 4월 10일부터 첫 방송이 시작되었으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2시에 방영됩니다. 종이달의 TV 재방송 편성표 및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또한, 종이달 드라마의 스트리밍 다시보기는 티빙에서 25% 할인을 받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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