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범 신상 정보 및 강남 코인 살인 사건 정리

서울 강남구 역삼동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들의 신상이 5일 공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는 “수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해 공개된 장소에서 피해자를 납치 후 살해해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된다”며 “3명 모두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충분한 증거도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남 코인 납치범 피의자 이경우, 황대한, 연지호

 

 

강남 납치범 신상

이날 신상이 공개된 피의자 연지호(30)와 황대한(36)은 지난달 29일 역삼동 한 아파트 앞 길에서 피해자 A씨를 직접 납치해 차에 태운 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경우(36)는 연지호와 황대한에게 A씨의 납치·살해를 교사하고, 범행을 위해 도구 등을 마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피의자 3명은 경찰이 사건 발생 42시간만에 서울과 경기 성남 등지에서 모두 붙잡았습니다. 

 

강남 납치범 신상

 

 

강남 코인 살해 사건

강남 코인 납치 사건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A씨가 남성 3명에게 납치된 후 살해되는 사건으로 사건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8분께 발생했으며, 피해자 A씨와 연관된 가상자산 코인은 PURE (퓨리에버) 코인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연지호는 무직, 황대한은 주류회사 직원, 이경우는 법률사무소 직원으로 연지호와 황대한은 과거 배달 대행 일을 하며 알게 된 사이고 황대한과 이경우는 대학 동창이라고 합니다. 이 사건은 이경우가 주도한 청부살인으로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와 유일하게 면식이 있던 이경우가 피해자 A씨를 범행 대상으로 지목해 황대한에게 제안했고, 황대한이 이를 연지호에게 빚을 탕감해주겠다는 대가로 범행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경우가 범행 도구를 제공하고 범행은 황대한과 연지호가 결행했으며 범인 3명은 추적을 피하고자 대포폰과 현금만 사용했고 옷도 갈아입으며 택시를 여러 번 갈아탔으며 살해 당일까지 3개월여간 미행하였으며 살해 당일에도 5시간 동안 미행을 한 뒤 납치 후 6시간 만에 살해했다고 합니다. 

 

강남 코인 살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