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

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

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
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
이정근 프로필 및 민주당 돈봉투 논란 녹취록 정리 (이정근 혐의)

 

 

1. 이정근 녹취록 민주당 돈봉투 논란

‘이정근 녹취록’에서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이 파악한 돈 봉투가 총 90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사건이 당시 당 수뇌부를 포함한 대규모 ‘민주당 게이트’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돈 전달에 윤관석·이성만 의원, 송영길 전 대표 보좌관 박 모 씨,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한국감사협회장, 조택상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등 9명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검찰이 파악한 불법 자금 규모는 9400만 원으로 이 자금이 세 경로를 통해 민주당 인사들에게 살포된 정황을 포착했으며 현역 의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액수는 총 6000만 원으로 300만 원씩 총 20봉투가 마련되었고 이중 최소 10개가 실제 전달됐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검찰 압수수색을 당한 윤관석 의원과 이상만 의원이 ‘송영길계’로 분류되는 데다가 송 전 대표 보좌관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되며 당시 당 지도부까지 수사가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당시 전당대회에서 당선됐던 송영길 전 대표는 “이정근 전 부총장의 개인적인 일탈 행위”라며 “검찰이 ‘대통령실 도청 의혹’ 등 국면을 반전시키기 위해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녹취록 일부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정근 녹취록 민주당 돈봉투 논란이정근 녹취록 민주당 돈봉투 논란이정근 녹취록 민주당 돈봉투 논란
이정근 녹취록 민주당 돈봉투 논란

 

 

2. 이정근 프로필

이정근은 1962년 11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62세로 현재 지역 사업가로부터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았다는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서울구치소에 있으며 종교는 개신교 기독교입니다.

 

 

그녀는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나 군산문화초등학교, 군산여자중학교, 군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원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방송영상과,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 벤처경영학과를 졸업하였고 그 후 MBC PD수첩 취재리서처에서 근무하였습니다.

 

이정근 프로필이정근 프로필
이정근 프로필

 

그 후 정치활동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특별시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서초구에서 구청장에 출마하고 있지만, 번번이 낙선하고 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이혜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고,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조은희 후보에 밀려 낙선하게 되었습니다.

 

이정근 프로필이정근 프로필
이정근 프로필이정근 프로필

 

이정근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옥곤)는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정근에에게 징역 4년 6개월 선고했습니다. 이씨가 받은 명품 가방 등을 몰수하고 9억 8000여만원의 추징금도 명령했습니다. 

 

 

이정근은 2018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정부지원금을 배정하거나 마스크 사업 관련 인허가를 해준다는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에게 9억 4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2021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비용 명목으로 3억 3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도 있습니다.

 

 

판결문에 따르면 이정근은 수천만원의 세금을 체납할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비용을 고심하던 중 박씨를 만났으며 이정근은 모 장관을 언니라고 부른다거나, 내 뒤에 청와대 인사가 있다는 등 정치권 인맥을 과시하며 자신을 '스폰'해 달라고 적극 요구했습니다. 실제 이정근은 모 기관 처장에게 전화해 "잘 좀 부탁한다"고 말하고 국회의원에게 전화해 "편의를 봐달라"고 말하는 등 실제 일부 알선을 실행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이정근은 박씨를 '오빠'라 부르며 백화점에서 명품백이나 운동화를 사달라고 요구하기도 하며 박씨는 법정에 출석해 "젊은 사람들 말처럼 빨대 꽂고 빠는 것처럼 돈을 달라고 했다"고 진술하기도 했습니다. 문자·통화내역 등의 증거가 확실한데도 이정근은 일부 범행만 인정하면서 "대부분의 돈은 박씨가 스스로 도와준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정근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박씨에게 허위 채무 확인서를 요구하고 언론인과 정치인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하려고 시도까지 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러한 범행과 태도를 질타하며 "정·관계 인맥을 과시하면서 자신이 특수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실제 일부 알선 행위 실행까지 했다"면서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증거에 반하는 주장을 하면서 범행을 부인하는 등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정근은 지난 3월 최후변론에서 "벌을 받는다는 마음으로 보석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말하고도 선고 직전 재판부에 보석을 청구한 사실도 밝혀졌습니다. 고위당직자 지위를 이용해 10억원이 넘는 돈을 받고도 반성 없는 태도가 징역 4년 6개월 선고라는 판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정근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이정근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이정근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이정근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