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순 배우 프로필 나이 근황 학력 남편 뮤지컬 연극 드라마

정경순 배우 프로필 나이 학력 남편 가족 연극 드라마 정리

1. 정경순 배우 아침마당 근황 

18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뮤지컬 ‘친정엄마’에서 엄마 역을 맡은 정경순과 딸 미영 역을 맡은 김고은(별)이 출연해 친모녀를 방불케 하는 찰떡 모녀 호흡을 선보였습니다.

 

 

정경순은 “뮤지컬 ‘친정엄마’로 첫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됐다. 사실,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였지만, 막상 해보니 정극 연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연기할 때 음악과 춤이 있으니 연습자체도 즐거웠고 공연도 할 때마다 즐겁다.”며 뮤지컬 데뷔 무대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정경순 뮤지컬 '친정엄마'

 

또한, 정경순은 ‘아침마당’에 출연했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첫 등장부터 “오랜만에 출연했다”며 “이 스튜디오가 익숙하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방송 후반에는 “과거 남편 자랑을 많이 했는데 그때는 신혼이라 멋모르고 자랑했다”며 “지금은 애정이 아니라 애증”이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별이 신혼의 기준을 묻자, “아이가 없어서 기준이 다르다”라며 “아내가 육아에 집중하게 되면 신혼이 끝나게 되는 거 같다”고 답했습니다. 

 

정경순 배우 아침마당 근황 

 

 

2. 정경순 나이 학력 남편 가족 연극 프로필

정경순 배우는 1963년 9월 15일 충남 보령 웅천에서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61세입니다. 정경순 학력은 웅천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성신여자대학교 가정학과에 다녔으며, 런던 극예술학교에서도 공부하였습니다. 정경순 배우는 1987년 연극 '수전노'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상영이엔티입니다. 

 

 

정경순은 2003년 소개팅으로 만난 이건만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건만씨는 결혼 당시 정경순과 동갑내기인 41살이었으며, 현재는 문화상품 관련 기업을 운영하면서 홍익대 미술대 섬유미술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정경순은 이전에는 자신의 쿨한 성격과 남편의 섬세한 성격이 종종 부딪힐 때가 있다고 고백한 적이 있으며 현재까지 둘 사이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경순 나이 학력 남편 가족 연극 프로필

 

정경순은 악녀, 서민, 부잣집 마님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장 잘 알려진 작품 중 하나는 2006년 KBS 드라마 《황진이》에서의 "금춘" 역할이며, 최근에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경자" 역할로 사랑받았습니다.

 

 

정경순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활약했으며, 대종상과 청룡에서 두 번씩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그녀는 영화 '태백산맥'의 '죽산댁' 역과 '창'의 '미숙' 역으로 수상했습니다. 또한, 춘사영화제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정경순 출연 드라마

정경순 출연 영화

 

최근 정경순은 '친정엄마'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엄마와 딸의 일상적 다툼과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그린 14주년 기념 뮤지컬로, 정경순은 엄마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습니다.

 

 

정경순은 최근에 자신의 딸이 시집 간 소식에 대해 행복한 감정을 표현하며 '친정엄마'와 같은 모녀 이야기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경순 나이 학력 남편 가족 연극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