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주4일제 박홍배 국회의원 포괄임금제 폐지 법안 내용

박홍배 국회의원이 주 4일제 근로 포석이 되는 '실노동시간 단축 패키지 법안'을 발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박홍배 국회의원 포괄임금제 폐지 법안 내용과 취지를 살펴보고 박홍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노동운동 경력 페이스북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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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배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주4일제 박홍배 국회의원 포괄임금제 폐지 법안 내용

 

 

주4일제 박홍배 국회의원 포괄임금제 폐지 법안 내용

 

박홍배 의원이 발의한 '실노동시간 단축 패키지 법안'은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노동 시간을 줄이고, 건강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박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법안의 취지를 밝히며, 대한민국 노동자들이 OECD 국가 중 최장 시간 노동을 기록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장시간 노동이 노동자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내수 경제 침체와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까지 초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포괄임금제를 폐지하여 근로시간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이를 임금 대장에 기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포괄임금제는 시간외근로 수당을 명확히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 일정 금액을 수당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노동자들의 연장·야간·휴일 근로가 상시화되는 문제를 낳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이를 개선하여 그림자 노동을 줄이고, 노동시간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둘째, 고용정책기본법을 개정하여 고용정책심의회의 역할을 확대하는 방안입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산하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장시간 근로 해소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수 있게 됩니다.

 

 

박 의원은 현재의 경사노위에 설치된 '일·생활 균형 위원회'가 일회성 논의에 그치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중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위한 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셋째, 연차 휴가를 확대하고 촉진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포함되었습니다.

 

이 법안은 현재 1년에 80% 이상 출근한 경우 이듬해 15일의 연차 휴가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을 6개월 이상 근로로 완화하고, 최대 30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연차 휴가 사용에 따른 불이익을 금지하는 조항도 신설되었습니다.

 

박 의원은 이번 법안이 시행되더라도 당장 모든 현장에서 노동시간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이는 과로 사회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박홍배 나이 고향

박홍배 나이는 1972년 10월 9일생으로 53세이며 박홍배 고향은 부산광역시 출생입니다.

 

 

병역은 육군 제1보병사단 병장으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박홍배 학력 재산

박홍배 학력은 광안초등학교, 대천중학교, 배정고등학교, 고려대학교 문과대학(한국사학 /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financeMBA)을 수료하였습니다. 

 

 

박홍배 재산은 24년도 4월 선관위 신고 기준으로 19억 4623만원입니다. 

 

 

박홍배 노동운동 경력

박홍배 의원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한국주택은행에 입행하면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박 의원은 노동운동가 출신의 정치인으로, 현재 제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노동조합 활동은 2000년 (구)국민은행과 (구)주택은행의 합병 반대를 위한 총파업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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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후 노동조합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2012년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투쟁을 주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지주사의 사외이사를 노동조합이 직접 추천하는 노동이사제를 은행권 최초로 시도하는 등 노동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2013년, 박 의원은 국민은행 논현사거리지점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ISS 사태'를 폭로하여 어윤대 회장의 연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금융노조 KB국민은행지부 위원장으로 선출되며 주 52시간제 시행과 PC온오프 제도를 도입하는 등 은행권에서 다양한 노동 개혁을 추진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한 국민은행의 파업을 주도하며, 성과연봉제와 임금피크제 개정 등 다양한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방송인 김제동, 작가 유시민, 노동운동가 하종강 등이 참여하는 전국순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해외 봉사 활동을 주도하며 노동조합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2019년에는 26대 금융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여성 및 저임금 직군의 처우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금융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금융 노사정 공동선언을 합의하고, '연대임금' 제도를 도입하여 한국노동문화대상과 전태일노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022년에는 금융노조 파업을 주도하며 주 4.5일 근무제, 임금피크제 폐지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내걸었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의 추천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노동부문 비례대표 후보로 나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선거 종료 후 더불어민주당과 합당하여 현재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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