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 뺑소니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 뺑소니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대검 차장검사 출신인 조남관 변호사를 선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뺑소니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와 배경을 살펴보고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뺑소니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뺑소니 의혹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의혹과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변호인으로 조남관 변호사가 선임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남관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의 경력을 갖고 있으며,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었을 때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습니다.

 

 

특히, 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의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과 대검찰청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도 있습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에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했다"며 조 변호사를 선임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뺑소니 의혹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신사동에서 택시와의 접촉 사고를 낸 후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 경찰에 출석해 사고를 인정한 김호중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가 사라진 상태였으며, 경찰은 이를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차량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행적을 조사 중입니다.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사고 당일 인사차 유흥주점에 들렀으나,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고 당시 공황 상태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그러나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소속사 이광득 대표는 “김호중이 사고 후 공황장애로 인해 사고 처리를 하지 못했고, 매니저에게 대리 출석을 요구한 것은 과잉보호로 인한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광득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개그맨 경력 | 이광득 대표 김호중 해명

 

대표는 "사고의 당사자가 김호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 논란이 될 것을 두려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허위 자백을 시도한 정황이 드러나 입건된 상태입니다.

 

현재 경찰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의 사고 후 행적을 조사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김호중은 경찰에 출석해 약 8시간 동안 밤샘 조사를 받았으며, 음주 측정도 진행되었으며 경찰은 김호중이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는지 여부도 철저히 조사할 예정입니다.

 

뺑소니 의혹 김호중 조남관 변호사 선임 이유

 

---

 

조남관 나이 고향

조남관 변호사는 1965년 3월 14일 전라북도 남원시 출생으로 본관은 풍양 조씨입니다.

 

가족관계는 아내와 슬하에 3남을 두고 있습니다.

 

 

조남관 학력 경력 

그의 학력으로는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공법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조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1992년에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했으며 사법연수원 24기 출신인 그는 연수원 수료 직후 부산지검 검사로 임용되어 검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그는 광주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 부산지검 형사4부장,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장, 광주지검 순천지청 차장검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수사 경험을 쌓았습니다.

 

또한, 법무부 인권조사과장과 인권구조과장을 역임하며 인권 관련 업무도 수행했습니다.

 

 

조 변호사는 참여정부 청와대 사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장을 맡은 바 있으며, 2000년에는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1과장으로 활동하며 박정희 정권 시절 중앙정보부 조사 중 사망한 최종길 교수 의문사 사건을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가정보원 감찰실장으로 파견되었고, 국정원 직원들을 강도 높게 감찰했습니다.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이후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20년 1월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전보되었습니다.

 

검찰국장으로 있으면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보좌했습니다. 2020년 8월, 조 변호사는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영전하였습니다.

 

 

그해 11월,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명령하면서 조 변호사는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12월 서울행정법원이 윤 총장의 직무배제 명령을 중지시키면서 조 변호사의 직무대행은 일주일 만에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윤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2021년 3월 4일, 다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2021년 4월, 조 변호사는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추천되었으나 총장으로 지명되지는 못했습니다.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

 

같은 해 6월,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된 직후 문 대통령이 김오수 총장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2022년 7월, 조 변호사는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스톰베이스 건물에 변호사 사무소를 개업하고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최경식 전북 남원시장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었으나, 전관예우 논란이 불거지자 2022년 11월 14일 사임계를 제출했습니다.

 

2023년 4월 1일, 제주항공 사외이사로 선임되었으며, 2024년 5월 17일에는 가수 김호중의 변호인으로 선임되어 다시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남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검사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