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DNA 교육부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

왕의 DNA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

 

교육부 사무관이 자신의 자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진 아이라며 교육에 개입하고 훈계한 깁질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러한 상황을 교육부는 이미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왕의 DNA 갑질 논란과 교육부 대처에 대해 자세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왕의 DNA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왕의 DNA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
왕의 DNA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

 

 

왕의 DNA 학부모 갑질 내용 및 교육부 대처 논란 정리

 

교육부 사무관 A씨가 자신의 자녀 담임 교사에게 '우리 아이는 왕의 DNA'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자, 그의 행태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교육부 A 사무관 갑질

사무관 A씨는 자신의 자녀 담임 교사에게 '우리 아이는 왕의 DNA' 등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으며, 이러한 행태는 전국초등교사노조에 의해 폭로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노조는 A씨가 자신의 자녀 담임 교사를 아동 학대로 신고했으며 이로 인해 담임 교사는 직위 해제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관해 교사노조는 A씨가 세종시교육청에 담임의 직위 해제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사무관이 담임교사에게 보낸 편지

 

또한 A씨는 새로 온 담임에게 9가지 요구 사항을 담은 편지를 보내며 학기 초마다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교사노조는 밝혔습니다. 더불어 A씨는 새로운 담임 교사에게도 자녀의 교육 및 행동 변화를 기록해 매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온라인에서는 A씨의 편지 내용이 자폐·ADHD 치료법의 일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갑질에 대한 반응

강득구 국회의원은 A씨의 이런 민원을 교육부의 '공적' 메일 주소로 보낸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하며 교육부의 인식과 현장 태도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며 교육부가 이 문제를 깊게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정수경 초등교사노조 위원장은 해당 교사는 지금도 고통속에 살고 있지만 교육부 직원 A씨는 평범한 일상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 상황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대처 논란

 

교육부 대처

교육부는 이미 지난해 A씨의 행동에 대해 알고 있었으나, '구두 경고'만 조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의 갑질에 대한 제보가 두 번 접수되어 이루어진 조치로 첫 번째 제보는 A씨가 자신의 아들을 "왕자님처럼" 대해달라는 부당한 요청을 했다는 내용이었으며 두 번째 제보는 A씨가 공직자 메일을 사용해 새로 부임한 교사에게 자녀의 담임교사 교체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교육부 조사와 해명 

이러한 국민신문고에 따라 교육부는 감사반을 구성하여 조사를 진행했지만, A씨에게는 '구두 경고'만을 내렸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자체조사 당시 B교사에게 아동학대 의혹이 있었기 때문에 A씨의 갑질에 대한 판단이 어려웠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C교사에게 부당한 요구를 하지 않도록 '구두 경고'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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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현재 B교사의 아동학대 혐의는 없었다고 밝혀졌고 학교 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사무관 A씨에게 서면 사과 및 재발방지서약을 요구하는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에 교육부는 추가적인 사실이 파악되었기 때문에 A 사무관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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