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4가지 및 치료 예방 총정리
제주 서귀포시에서 길고양이를 만진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확진 나흘 전 길고양이를 쓰다듬은 것 외에는 별다른 외부활동은 없었다고 진술해 서귀포보건소는 여성이 고양이의 털에 붙은 진드기에 의해 감염됐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SFTS 증상 4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서도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 4가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은 SFTS 바이러스에 의해 인간에게 전파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이 증상은 감염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점진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소위 증상발현기간라 불리는데, 대략적으로 감염 후 6~14일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증상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며, 일반적으로 고열(38도 이상), 피로감, 두통, 근육통, 관절통이 동반됩니다. 일부 환자들은 기침이나 인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기계 증상도 발생할 수 있어, 식욕 부진, 구토, 설사, 복부 통증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오한, 쇼크 반응, 경련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SFTS 바이러스는 체내에서 혈소판 및 백혈구 수치를 저하시킵니다. 혈소판 감소증은 출혈 경향을 높이게 되어, 비정상적인 혈색소 수치, 피부나 점막 아래 출혈(진피 출혈), 쉽게 멍들거나 상처가 잘 안 낫는 현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구 감소증은 면역 체계의 약화를 초래하여, 다른 감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중증 증상
초기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 더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포함됩니다. 심한 피로감 및 기력 저하 간기능 장애: 간 손상의 징후로, 황달이나 간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출혈
코피, 혈변, 혈뇨, 피하 출혈(피부나 점막 아래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다기관 기능 부전이 발생하여, 심장, 폐, 신장 등 주요 기관의 기능이 약화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이런 증상들이 급격히 악화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SFT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치료 및 예방 총정리
SFTS 치료법
SFTS 바이러스는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의료 기관으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SFTS에 대한 특정한 치료법이나 백신은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를 위해 야외 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고, 몸에 진드기가 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에는 즉시 해당 부위를 청소하고 필요하다면 의료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SFTS 예방법
SFTS는 주로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통해 전파되기 때문에, 진드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 방법입니다. 아래에 몇 가지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진드기에 물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피하기
진드기는 주로 숲이나 농촌, 풀밭 등의 자연 환경에서 발견됩니다. 가능하다면 이러한 지역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의복 착용: 야외 활동 시에는 긴소매 옷과 긴 바지를 입고, 가능하면 옷과 스킨이 접촉하는 부분에는 적절하게 묶거나 잠궈서 진드기의 침투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색상의 옷을 착용하면 진드기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진드기 퇴치제 사용
DEET(디에틸 톨루아마이드)나 피카리딘 등을 성분으로 포함하고 있는 벌레 퇴치제를 사용하면 진드기에 물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옷이나 신발, 텐트 등에도 뿌려두면 좋습니다.
■ 환경 정리
집 주변 환경에서는 잔디를 짧게 깍고, 나무와 잡초를 제거하여 진드기가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애완동물 체크: 애완동물이 외부에서 진드기를 물고 들어올 수 있으므로, 애완동물의 털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진드기 퇴치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 신속한 진드기 제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가능한 한 빨리 진드기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선 뾰족한 핀셋을 사용하여 진드기의 머리 부분을 잡고 천천히 당겨내는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진드기를 제거한 후에는 물렸던 부위를 비누와 물로 깨끗이 씻어내야 합니다.
■ 발병 초기 증상 주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 기관으로 연락하여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법들을 적절히 이용하면 SFTS에 감염되는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SFTS에 대한 백신이나 특이적인 치료법은 없으므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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