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영 임정식 근황 법적공방 논란 및 이어영 인스타 폭로 프로필 정리

유기농 막걸리 전문점 월향과 북한식 전문점 평화옥 등을 성공시키며 '여자 백종원'으로 알려진 이여영 대표가 남편 임정식 셰프과의 갈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여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어영 대표와 임정식 셰프의 그간의 법적공방 내용과 최근 이어영 대표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폭로한 그간의 상황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이어영 임정식 근황 법적공방 논란 및 이어영 인스타 폭로

 

 

이어영 임정식 근황 및 법적공방

이여영 대표와 임정식 셰프는 현재 법적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여영 대표는 한식 주점 '월향'의 대표이자, 임정식 셰프의 부인으로 임정식 셰프는 '평화옥'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이 시작된 것은 이여영 대표가 직원들로부터 임금 체납과 4대 보험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이 발생했을 때입니다 이 사건 이후, 임정식 셰프는 이여영 대표를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했으며 더불어 자신 몰래 40여 억원을 빼낸 혐의를 주장하며 아내 이여영 대표를 고소했습니다. 

 

이어영 임정식 근황 및 법적공방

 

이에 이여영 대표는 임정식 셰프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맞대응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임정식이 1심과 2심 모두 승리하여 친권과 양육권이 모두 임정식에게 갔지만 소송 도중이던 지난해 3월부터 이어영은 작년 8월 아이들을 데려간 이씨는 아이들을 돌려보내지 않고, 임씨의 연락도 받지 않기 시작해 임정식 셰프와 아이를 놓고 깊은 갈등에 빠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24일 이여영은 "어제 용역깡패와 정식당 직원들에게 폭행당하고 아이 뺏긴 현장 영상입니다"라며 CCTV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목격자도 다 확보했습니다. 마음 추스르며 진단서 끊고 경찰에 고소하러 갑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이여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여영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더불어 그녀는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히 인스타글 게시글을 통해 전했습니다. 한편 이여영 대표는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으며 법정에 출석한 이 대표는 판결 직후 "최근 체불임금을 대부분 지급했다"며 "명예회복을 위해 상고할 계획"이라고 밝힌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활발히 셰프로 활동하고 있는 임정식 셰프

 

최근 임정식 셰프는 쿠팡과 '임정식 셰프의 양곰탕’을 론칭하는 등 정상적으로 ‘평화옥’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여영과의 법적공방과 아이들 문제는 전적으로 변호사나 외부인원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어영 임정식 근황 및 법적공방

 

 

이여영 프로필

한때 여자 백종원이라고 불리던 이여영 대표는 1981년 12월 29일 생으로 올해 43세입니다. 

 

 

 

이여영 대표는 부산에서 태어나 성일여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생물자원공학부(천연섬유전공)를 졸업하고, 헤럴드미디어, 중앙일보 계열사인 조인스닷컴에서 계약직 기자로 일하다가 퇴사해 2014년 요식업체 "월향(月香)"을 창업했습니다. 

 

이여영 프로필

 

그 이후 이여영은 2014년에 미슐랭 2스타 음식점 '정식당'을 운영하는 임정식 씨와 결혼했고, 부부는 2017년 법인 '맛있는사람들'을 차려 공동대표가 되었으며 한때 임금체불 건으로 불구속 기소 상태로 재판이 진행 중이었음에도 수차례 출석 요구에도 재판에 응하지 않자 법원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되기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2022년 12월 임정식 셰프 인스타에서 이혼 완료 및 남편이 양육권 획득사실이 알려졌습니다. 1심, 2심, 대법원까지 모두 혼인 파탄의 책임이 이여영에게 있다고 보아 친권과 양육권을 100% 남편 임씨에게만 인정하고 이씨에게는 월 2회, 1박 2일씩의 면접 교섭권만 인정한 상황에 이번에 이여령 인스타그램을 통해 갈등이 폭발한 상황입니다. 

 

이여영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