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기본정보 및 1회 줄거리
1. 어쩌다 마주친 기본정보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월, 화 저녁 9시 50분 드라마로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한 시간 여행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입니다.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연출은 강수연, 이웅희, 극본은 백소연이 맡았으며, 제작사는 ABC media입니다. 드라마는 판타지, 로맨스, 추리 장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어쩌다 마주친, 그대' 첫방이 역대급 스토리의 서막을 연 가운데 1회 시청률은 4.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2. 어쩌다 마주친 그대 1회 줄거리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1회에서는 윤해준(김동욱)이 인적 없는 굴다리에서 빈티지 자동차를 발견한 후, 이 차가 타임머신으로 작동함을 알게 됩니다. 해준은 시간여행을 수차례 다녀온 후, 1987년 시점으로 돌아갑니다. 이 시점에서 해준은 무용담을 아이들에게 들려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불량 청소년들의 위험한 행동을 예측해 그들을 구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해준은 우정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가짜의 삶'을 살게 됩니다. 해준은 타임머신을 다시 이용하여 2021년으로 돌아가, 1987년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혐의를 쓰고 복역 중인 죄수를 만납니다. 그는 진짜 범인을 찾아야 자신과 죄수 모두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 결심합니다.
백윤영(진기주)은 2021년에서의 일에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편집자로, 엄마 이순애(이지현)와 가족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그녀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우연히 윤해준을 만나게 되고, 과거 시점으로 함께 돌아가게 됩니다.
과거에서 윤영은 젊은 시절의 엄마를 만나게 되고, 기뻐하는 반면 해준은 그녀의 반응에 의아해합니다. 이들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미스터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작가 고미숙(김혜은)이 과거의 이순애와 어릴 적 친구였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어 둘 사이의 관계와 의미심장한 비밀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게 됩니다.
또한, 백윤영과 과거의 엄마 이순애 간의 관계가 전개되면서, 윤영은 과거에서의 엄마와의 관계를 통해 현재의 가족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한편, 해준은 시간여행을 통해 자신의 미래가 살해당할 것임을 알게 되고, '우정리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찾아내어 그릇된 운명을 바꾸려고 노력합니다.
3.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장인물
윤해준
냉철하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직선적이다. 에둘러 말하기보단, 핵심부터 곧바로 파고드는 게 그의 스타일이다. 이따금 무표정한 얼굴로 빠르게 읊는 그의 수수께끼 같은 말들은 흘려듣자면 ‘미친놈’ 이라 욕하기 쉽지만 자세히 들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란 걸 알 수 있게 된다. 사실 그는... 스스로의 생각 이상으로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 때때로 ‘질문’보다 ‘위로’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걸 알고 제 속도를 한 발 늦춘 채 기다려줄 줄 아는 그는, 꽤 믿음직한 어른 남자다.
그러나 동시에, 매우 유치하고 삐딱하고 시니컬한 소년의 모습도 품고 있다. 어린 시절의 그는.. 끝없는 애정적 허기에 시달려야만 했으니까. 자신을 낳은 어머니는 출산 직후 해준을 팽개쳐 버린 뒤 야반도주했고 자신을 키운 할아버지는 평생 그런 해준을 집안의 오점인 양 여기면서 매사에 끊임없는 비난과 질책, 외면만을 선사했으며 자신을 유일하게 사랑해준 아버지는 교수직을 위해 홀로 외국에 나가 12월의 산타클로스보다 못한 방문을 간간이 해오는 식이었다.
그렇다고 그가 온통 반항이나 결핍에 사로잡힌 삶을 산 것은 물론 아니었다. 해준이 ‘기자’를 택했던 건 순전히 그의 소신이었고, 이 달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가는 동안 딱히 정의롭다는 자각조차 없이 강강약약, 불의 앞에서 강해지곤 했다. 필요할 땐 누구보다 집요하게 끝까지 밀어붙이는 능력으로 이 달의 기자상을 두 번이나 받고 앵커로서 명성까지 착착 쌓아가는 동안 해준은 스스로 자각하는 것 이상으로 자신의 일과 삶을 즐기고 있었다. 그의 손에 ‘타임머신’이라는 황당한 물건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백윤영
출판사 편집자. 유명하고 번지르르한 작가들의 ‘쪼잔하고, 초라하고, 환멸나는’ 실체는 볼만큼 봤고 어쨌든 그 사이에서 “선생님, 최고!” 영혼 탈탈 털어 을의 의무를 다 한다는 점에서 그녀는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어쩌면, 담당하고 있던 베스트셀러 작가 고미숙의 ‘갑질’과 ‘진상’에 시달려 온 어언 6년의 시간들이 윤영의 삶을 지금처럼 퍽퍽하게 만들었던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꿋꿋하게 버텼다. 스트레스가 치솟는 어떤 날엔 엄마에게 대신 좀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괴롭히는 직장 상사(?)에겐 고분고분 착한 말만 하면서도 내 걱정하는 엄마에겐 괜한 짜증을 부리는 일은, 이 시대의 모든 딸들이 평범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니까. 그러나... 그날, 그녀가 내뱉은 짜증이 엄마가 이 세상에서 들을 마지막 말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길거리에서 한바탕 다툰 뒤 헤어졌던 엄마는 그날밤 ‘우정리’ 라는 낯선 마을의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눈물로 길을 잃고 헤매던 윤영이 우연히 우정리의 버려진 ‘굴다리’를 지나게 된 그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달려온 ‘투명한’ 차가 마치 윤영을 ‘밀어내듯’ ‘통과하듯’ 지나쳐갔고, 정신을 차렸을 땐... 거짓말처럼 1987년의 과거로 떨어진 뒤였다.
이 황당한 교통사고로 윤영을 친 주인공은 해준이었다. 그리고 윤영이 맞이한 1987년에서는, 열아홉의 엄마가 그대로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각자의 일에 몰두하면 할수록, 1987년의 상황들은 두 사람을 자꾸만 한 곳으로 얽혀들게 만들고 만다. 기막히게 이어지는 우연이 반복될수록 둘은 점점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운명의 끈에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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