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곡법 거부 이유

송미령 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양곡법 거부 이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양곡법)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농안법)의 개정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곡법 거부 이유를 살펴보고 송미령 장관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재산 경력 등의 프로필 정보를 최대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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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양곡법 거부 이유

 

양곡법은 정부가 초과 생산된 쌀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법안이며, 농안법은 농산물 가격이 기준치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정부가 생산자에게 보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이러한 법안들이 '남는 쌀 강제 매입법'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미 쌀 소비가 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이 계속 증가하여 쌀 재고가 증가하는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양곡법이 통과될 경우, 쌀을 보관하는 데에 드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여 연간 쌀 보관비가 5천억 원 이상으로 증가하며, 전체 매입 및 보관 비용은 3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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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은 또한 양곡법과 농안법이 결합된 현 상황에서, 벼농사에만 집중하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노동력이 많이 드는 다른 작물들의 재배가 감소하게 되어, 배추와 고추 같은 작물의 생산 감소로 인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는 '가격안정법'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이 법이 실제로는 가격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농가에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직불제, 수입 보장보험, 농작물 재해보험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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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젊은 세대가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양곡법과 농안법에 투입되는 재정이 다른 중요한 농업 개선 작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송 장관은 농산물의 질을 높이는 노력과 생산성을 개선하는 중장기적 대책을 강조하며, 단순히 쌀의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아니라, 농업의 질적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양곡법이 단지 양만 늘리는 법이 아니라, 농업 전반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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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나이 고향

송미령 장관은 1967년 충청남도 논산시 출생으로 24년도 올해 58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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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학력 재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총 20억 4천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재산 중 대부분은 자신의 명의로 등록된 19억 1천만 원에 달하며, 배우자 명의로는 5천만 원, 장남 명의로는 7천만 원이 신고되었습니다.

 

 

부동산 자산으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대림아파트(13억 원, 81.84㎡),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한신아파트(5억 1천만 원, 84.76㎡), 그리고 전남 나주의 빛가람동 아파트(2억 3천만 원, 84.9345㎡)를 포함한 총 세 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학력은 창덕여자고등학교를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여 1989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을 1991년에 마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하며 1997년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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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경력

송미령 장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입사하여 다양한 연구 직위를 거쳐 농업과 농촌 경제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을 쌓아갔습니다.

 

 

그녀는 2013년 농촌정책연구부장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기획조정실장, 2015년에는 연구원의 부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또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농업관측센터장 및 농업관측본부장으로 활동하며, 농업 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기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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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농업농촌발전연구부의 선임연구위원 및 균형발전연구단장으로 재직하며, 농촌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현대화를 추진하는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그녀는 윤석열 정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내정되었으며, 이는 정부 수립 이래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 장관 후보자가 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임명 후, 한국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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